
최근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,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 점유율, 부상자 수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. 이렇듯,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, 운전자들이 갖고 있는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.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'운전자 교통안전 의식조사'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5.8%가 '만 65세 이상이 되어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의향이 없다'라고 답했다. 실제도 지난 8월 기준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의 면허 반납률은 고작 1.3%에 불과하다. 자진 면허 반납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는 점이 저조한 반납률의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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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2. 28. 13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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